"동굴로 들어가는 순간,
새로운 시공간의 문이 열린다!!
고고학 교수 '하퍼'는 '청춘의 샘'을 조사하던 중, 중요한 단서가 되는 동굴을 발견한다.
더 자세한 연구를 위해 홀로 동굴에 들어간 ‘하퍼’.
한편, 그의 제자들은 위험하니까 따라오지 말라는 말을 무시한 채 그의 뒤를 쫓아간다.
그런데 동굴에 있어야 할 '하퍼'는 온 데 간 데 찾을 수가 없고,
설상가상으로 일행 중 한 명이 다치는 사고까지 발생한다.
무언가 잘못됐음을 느낀 제자들은 뒤늦게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,
동굴 안과 밖의 시간은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데…"